투어 프로들이 사용하는 퍼터는? (PGA, LPGA 사용률 TOP 5)

 

"Drive for Show, Putt for Dough." 우승 상금의 향방을 결정하는 단 하나의 클럽, 바로 퍼터입니다. 스코티 캐머런, 오디세이, 핑 등 세계 최정상급 PGA, LPGA 투어 프로들이 가장 믿고 사용하는 퍼터 브랜드와 모델은 무엇일까요? 2025년 투어를 지배하는 최고의 퍼터들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린 위의 승부사 여러분! 화려한 300야드 드라이버 샷도, 핀에 붙는 정교한 아이언 샷도 결국 마지막 홀컵에 공을 넣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퍼팅이 돈이다'라는 격언처럼, 수십억 원의 우승 상금은 결국 그린 위에서 결정되죠. 😊 그렇기 때문에 프로 골퍼들은 13개의 다른 클럽보다 단 하나의 퍼터를 선택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선택한 '단 하나의 무기', 2025년 PGA와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퍼터는 어떤 모델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PGA 투어 사용률 TOP 5: 관용성과 혁신의 각축장 男子

남자 프로 투어(PGA)에서는 전통적인 블레이드 퍼터의 명가와 혁신적인 말렛 퍼터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1. 1. 스카티 카메론 팬텀 X (Scotty Cameron Phantom X): 압도적인 1위. 특히 '팬텀 X 5' 모델은 저스틴 토마스, 맥스 호마 등 수많은 톱 랭커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날개 형태의 말렛 디자인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스카티 카메론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잃지 않은 것이 인기 비결입니다.
  2. 2. 오디세이 제일버드 (Odyssey Jailbird): 2023년 리키 파울러와 키건 브래들리의 우승으로 투어를 휩쓴 '역주행'의 아이콘입니다. 독특한 얼라인먼트 라인과 카운터 밸런스 설계가 만나 흔들림 없는 스트로크를 만들어주며, 수많은 선수들이 따라서 사용할 정도로 그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3. 3. 핑 PLD (PING PLD): 'Putting Lab Design'의 약자로, 빅토르 호블란, 토니 피나우 등 젊은 강자들이 애용하는 핑의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100% 밀드 공법으로 제작되어 정교한 타구감을 제공하며, 블레이드부터 말렛까지 다양한 모델로 선수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4. 4.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TaylorMade Spider Tour): 제이슨 데이, 로리 맥길로이와 함께 말렛 퍼터 시대를 연 장본인입니다. 스파이더 특유의 높은 관용성과 직진성은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최고의 프로들에게도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5. 5.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 (Scotty Cameron Newport 2): '황제의 퍼터'. 타이거 우즈가 15번의 메이저 우승 중 14번을 함께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블레이드 퍼터입니다. 최고의 자리를 팬텀 X에게 내주었지만, 여전히 정교한 컨트롤을 선호하는 선수들에게는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2. LPGA 투어 사용률 TOP 5: 감각과 안정성의 조화 女子

여자 프로 투어(LPGA)에서는 조금 다른 양상이 나타납니다. 남자 선수들보다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 말렛 퍼터와 와이드 블레이드 퍼터가 강세를 보입니다.

  1. 1. 핑 PLD (PING PLD): PGA에 이어 LPGA에서도 높은 사용률을 보입니다. 특히 브룩 헨더슨, 전인지 등 많은 선수들이 핑 PLD 모델을 사용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2. 2. 스카티 카메론 팬텀 X (Scotty Cameron Phantom X): 넬리 코다를 비롯한 많은 LPGA 선수들도 팬텀 X의 안정성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팬텀 X 5.5' 모델은 작은 말렛 사이즈로 블레이드의 조작감과 말렛의 안정성을 모두 원하는 선수들에게 인기입니다.
  3. 3. 오디세이 AI-ONE (Odyssey Ai-ONE): AI 기술로 설계한 페이스 인서트를 탑재하여, 빗맞은 퍼트에서도 볼 스피드와 방향의 손실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퍼터입니다. 존 람이 이 퍼터로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그 성능을 입증했죠.
  4. 4. PXG 배틀레디 (PXG Battle Ready): 리디아 고, 셀린 부티에 등 정상급 선수들이 사용하는 PXG의 대표 모델입니다. 100% 밀드 공법으로 제작되며, 무게추 조절 기능으로 선수 개인에게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5. 5. 스카티 카메론 GOLO (Scotty Cameron GOLO): 고진영 선수가 오랫동안 애용하며 '우승 퍼터'로 유명해진 둥근 형태의 미드 말렛 퍼터입니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밸런스로 많은 선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3. 프로들의 선택에서 발견한 최신 트렌드 📈

① '말렛' 퍼터의 대세화

과거에는 블레이드 퍼터가 '상급자용'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PGA, LPGA를 막론하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말렛(Mallet) 형태의 퍼터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파이더와 팬텀 X의 성공이 이를 증명합니다.

② 관용성을 높이는 '카운터 밸런스'

오디세이 제일버드 퍼터의 성공에서 볼 수 있듯, 그립 끝에 무게를 더해 스트로크의 안정성을 높이는 카운터 밸런스(Counter Balance) 설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투어 프로 퍼터 선택 핵심 요약

👑 양대 브랜드: 스카티 카메론오디세이의 끝나지 않는 전쟁.
📈 대세는 '말렛': PGA, LPGA 모두 높은 관용성의 말렛 퍼터가 주류. (팬텀 X, 스파이더)
🤖 기술 혁신:
AI 페이스(오디세이), 카운터 밸런스(제일버드) 등 신기술이 판도를 바꿈.
🔑 결론: 프로들은 심리적 안정감과 일관성을 주는 퍼터를 선택한다!

자주 묻는 질문 ❓

Q: 프로들은 퍼터를 자주 바꾸나요?
A: 선수마다 다릅니다. 타이거 우즈처럼 한 퍼터를 20년 가까이 쓰는 선수가 있는 반면, 퍼팅 감이 조금만 떨어져도 수시로 퍼터를 바꾸는 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클럽에 비해 한번 믿음이 생긴 퍼터는 가장 오래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Q: 프로들이 사용하는 퍼터는 시중에서 파는 것과 다른가요?
A: 대부분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델과 동일한 헤드를 사용합니다. 다만, 선수 개인의 요구에 맞춰 길이, 라이각, 로프트각, 무게 등을 미세하게 조정한 '투어 전용' 스펙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오직 그 선수만을 위해 제작된 프로토타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Q: 아마추어도 프로들이 쓰는 퍼터를 써도 효과가 있을까요?
A: 네, 특히 관용성이 높은 말렛 퍼터(스카티 카메론 팬텀,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등)는 아마추어 골퍼의 실수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 사용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성능이 검증되었다는 의미이므로 좋은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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