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모델의 탄생 배경
골프 아이언 시장에서 ‘중공구조 아이언’은 비거리와 관용성을 동시에 잡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그중 테일러메이드 P790과 미즈노 JPX 925 포지드는 아마추어부터 투어 프로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경쟁 모델입니다. P790은 ‘비거리 + 세련된 타구감’을, JPX 925 포지드는 ‘정확성 + 미즈노 특유의 부드러움’을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둘 다 ‘중급자~상급자’ 영역에서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
2. 디자인 & 헤드 구조 비교
P790은 슬림한 블레이드 형태를 유지하면서 내부에 SpeedFoam Air 충전재를 넣어 타구감과 비거리를 동시에 향상시켰습니다. 반면 JPX 925 포지드는 1025E 순수 탄소강 단조 + 포켓 캐비티 구조로, 관용성을 확보하면서도 정통 단조의 타구감을 살렸습니다.
항목 | P790 | JPX 925 포지드 |
---|---|---|
제조 방식 | 중공 단조 | 포켓 캐비티 단조 |
주 타겟 | 중급~상급 장타형 골퍼 | 중급~상급 컨트롤형 골퍼 |
관용성 | 높음 | 중간 |
3. 비거리·탄도·관용성 성능 비교
P790은 낮고 강한 탄도로 최대 비거리를 내는 반면, JPX 925 포지드는 일정한 탄도와 스핀으로 그린에서의 컨트롤이 뛰어납니다. 특히 P790은 오프센터 히트 시에도 비거리 손실이 적고, JPX는 미스 히트 시에도 방향성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4. 타구감과 타구음 차이
P790은 다소 경쾌하고 단단한 타구음을 내며, JPX 925 포지드는 미즈노 특유의 ‘부드러운 단조감’을 제공합니다. 타구음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갈릴 수 있습니다.
5. 추천 타겟 & 피팅 팁
비거리 향상을 원하는 골퍼라면 P790 + 경량 스틸 또는 중량 스틸 조합이 좋고,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JPX 925 포지드 + 중량 스틸 또는 모듀스 계열 샤프트가 추천됩니다.
6. 최종 결론
두 모델 모두 최고의 아이언 중 하나이지만, 스타일에 따라 선택지가 명확히 갈립니다. P790은 장타와 관용성을, JPX 925 포지드는 컨트롤과 타구감을 원하는 골퍼에게 이상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P790과 JPX 925 포지드 중 비거리가 더 좋은 것은?
A. 일반적으로 P790이 더 긴 비거리를 제공합니다.
Q2. 컨트롤 플레이에 적합한 모델은?
A. JPX 925 포지드가 더 정교한 샷 메이킹에 유리합니다.
Q3.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중급자 이상에게 추천되지만, 레슨과 함께라면 초보자도 적응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