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 길이를 기준 없이 34인치로 샀는데 맞는 걸까요?”
“33인치 퍼터가 요즘 유행이던데, 키 작은 사람만 써야 하나요?”
“퍼터 길이에 따라 퍼팅 실수가 달라질 수 있나요?”
퍼터의 길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셋업 시 눈의 위치
손과 어깨의 위치
스트로크 각도와 궤도
에 모두 영향을 주는 퍼팅의 기초이자 핵심 기준입니다.
퍼터가 길거나 짧으면 눈이 공보다 안쪽에 오거나
손목이 과하게 개입되거나
스트로크가 흔들리기 쉬워
결국 거리감과 방향성 모두 무너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퍼터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 셋업 구조
골퍼 신장 및 자세 기준별 적정 길이
33, 34, 35인치 퍼터의 차이
실전에서 길이 선택을 테스트하는 방법
을 상세히 정리합니다.
1. 퍼터 길이가 중요한 이유
항목 | 영향 요소 |
---|---|
셋업 자세 | 허리 각도, 눈 위치 |
스트로크 궤도 | 아크형 vs 직선형 |
손 위치 | 리듬 유지, 손목 개입 |
방향성 | 시선 정렬 정확도 |
거리감 | 스트로크 크기 일관성 |
퍼터 길이가 맞지 않으면 공보다 안쪽에 눈이 위치하게 되고, 이는 정렬 오류와 거리 착시로 이어집니다.
2. 표준 퍼터 길이별 기본 정보
퍼터 길이 | 특징 | 추천 신장 |
---|---|---|
33인치 | 짧음, 낮은 셋업 유도, 안정적 | 키 165cm 이하 or 구부리는 자세 선호 |
34인치 | 평균형, 가장 많이 쓰임 | 키 165~180cm 일반 골퍼 |
35인치 | 긴 퍼터, 상체 세우는 자세 유도 | 키 180cm 이상 or 허리 부담 최소화 필요 |
3. 퍼터 길이에 따른 스트로크 변화
퍼터 길이 | 스트로크 경향 | 셋업 영향 |
---|---|---|
33인치 | 손목 고정 쉬움, 리듬 안정 | 상체 숙여야 정확도↑ |
34인치 | 표준 스트로크 구현 | 대부분의 셋업과 궁합 |
35인치 | 손목 개입 많아짐, 리듬 불안정 | 눈이 공 뒤쪽으로 빠지기 쉬움 |
많은 아마추어가 35인치 퍼터를 무심코 선택했다가 스트로크 흔들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4. 퍼터 길이별 추천 유형
골퍼 유형 | 추천 퍼터 길이 |
---|---|
상체 숙여 정렬 잘 맞는 골퍼 | 33인치 |
평균 키 & 정석 셋업 선호 | 34인치 |
허리 부담 있어 상체 세우는 골퍼 | 35인치 |
퍼팅 시 스트로크 흔들림 있는 골퍼 | 33~34인치 + 굵은 그립 |
눈 위치가 공보다 안쪽으로 가는 골퍼 | 1인치 짧은 퍼터로 교체 고려 |
5. 실전 퍼터 길이 셀프 체크법
테스트 ① 셋업 자세
- 거울 앞에서 퍼팅 자세
- 눈이 공 위에 정확히 위치하는지 확인
- 클럽이 너무 길면 눈이 안쪽으로 빠짐 → 1인치 짧은 퍼터 고려
테스트 ② 스트로크 안정성
- 짧은 거리(3m 이하) 퍼팅 10번 반복
- 손목이 흔들리거나 방향성 불안정하면 길이 재조정 필요
- 리듬이 일관되면 현재 길이 적정
6. 퍼터 길이 피팅 시 고려 요소
요소 | 설명 |
---|---|
팔 길이 | 키보다 중요, 손끝이 지면에 가까울수록 짧은 퍼터 |
스탠스 폭 | 넓을수록 짧은 퍼터 유리 |
몸의 유연성 | 숙일 수록 짧게, 허리 부담 많으면 길게 |
퍼터 헤드 무게 | 퍼터가 짧아질수록 헤드 무게감↑ |
퍼터는 길이와 무게가 함께 맞춰져야 밸런스와 템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7. 길이 조정 없이 할 수 있는 대체 방법
방법 | 설명 |
---|---|
그립 다운 | 손을 그립 아래쪽에 위치 |
피팅 웨이트 추가 | 무게 중심 이동으로 템포 보완 |
굵은 그립 사용 | 손목 고정 효과, 길이 보완 |
마무리 – 퍼터 길이는 감각보다 ‘구조’로 결정하라
퍼터의 길이는 셋업을 바꾸고
시선 정렬을 흔들고
스트로크를 불안하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입니다.
퍼터 길이 하나로 퍼팅의 감각이 살아나고
리듬이 안정되며
방향과 거리감이 회복됩니다.
오늘 라운드 전,
당신의 퍼터 길이는 진짜 몸에 맞는 길이인지
거울 앞에서 다시 한 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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